한국지엠은 알페온 고객에게 제공하던 홈케어 서비스를 말리부와 알페온 이어시스트에 확대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홈케어 서비스는 차량 인도 후 일주일 이내에 영업직원이 구매 고객을 재방문하는 국내 업계 유일의 밀착형 고객 케어 서비스로, 고객이 구입 초기에 차량을 운전하면서 가졌던 궁금증이나 미처 알지 못했던 차량 정보를 영업직원이 직접 집으로 방문해 해결해주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영업직원이 새롭게 탑재된 신기술과 유용하지만 놓치기 쉬운 기능을 정리한 퀵 가이드북과 함께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차선이탈 경고장치 등 고급차량에 적용된 첨단 기능에 익숙치 않은 고객들을 지원하는 것이다.
한국지엠 성기인 상무는 "먼저 찾아가는 고객지향 서비스를 통해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한다"면서 "세심한 배려와 섬세함의 차이가 품격을 완성한다는 각오로 출시 초기 구입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12월 한달 간 알페온, 알페온 이어시스트 및 말리부 2.4, 캡티바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차량구매 가격의 2%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2011년형 알페온 구매 고객에게는 1%의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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