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병원, ‘국내 대장항문 분야 선도할 것’

대장항문 전문병원 한솔병원(이동근 대표원장)이 대장항문 질환 분야의 선도 병원으로 앞설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의 창의적 발상과 적극적인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동근 대표원장은 최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원내 강당에서 임진년 시무식을 진행하며 역동적인 병원을 만들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장항문 질환 분야 전문병원으로 공식 지정되고, 소화기센터를 무사히 착공한 것 등 여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더욱 도약할 것을 이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강조했다.
이 원장은 “전문병원답게 대장항문 질환에 대해서는 야간진료와 공휴일 진료, 응급진료를 시행해 역동적인 병원을 만들겠다”며 “2012년에는 보다 전문적인 진료방법과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개발해 대장항문 질환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며, 창의적 발상과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 선도 병원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원장은 경쟁병원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도전과 혁신이 요구되는 시점인 만큼, 전문병원답게 대장항문 질환 분야에 대해서는 국내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환자를 ‘또 하나의 나’라고 생각하고 존중하고 배려할 것이며, 소통을 통해 마음까지 헤아릴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며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