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쉐보레 볼트의 화재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환불조치에 이어 배터리 및 차체 구조 강화를 실시했다.
GM는 5일(현지시간), 쉐보레 볼트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차체 강화 및 새로운 배터리 냉각 시스템을 발표했다.
지난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한 충돌테스트를 마친 쉐보레 볼트가 3주후 주차장에서 불길에 휩싸였다. 충돌테스트에서 발생한 충격으로 인해 배터리 냉각수가 유출된 것이 화재의 원인이라고 GM은 밝혔다.
GM은 지난달 자체 충돌테스트 결과 배터리 주변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배터리 냉각수 유출도 막았다고 전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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