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3일, 8번째 신규 딜러로 신호모터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딜러로 선정된 신호모터스는 영등포와 구로 등 2곳에 BMW 공식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구축하여 서울 서남권에서 BMW 판매와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호모터스는 빠르면 상반기 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약 600평 규모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는 한편 금천구 독산동에도 동일한 크기의 대규모 서비스센터를 열 방침이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5월 공식 딜러 모집 공고를 낸 후, 지역별 선정 작업을 거쳐 신호모터스를 최종 선정했다. 신호모터스의 BMW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확충되면 BMW는 MINI를 포함해 42개 전시장과 36개 서비스센터를 갖춰 보다 많은 지역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판매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신호모터스는 한미반도체 산하에 있는 건실한 기업으로 BMW 브랜드에 대한 열정과 투자의지를 바탕으로 BMW가 한국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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