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프랑수아프로보 사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전국 203개 영업지점의 지점장, 대리점 대표, 판매 우수 영업담당 등 영업본부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네트워크 컨벤션(NetworkConvention, 이하 영업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 모인 르노삼성차영업본부 임직원들은 2012년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올 한해 내수 판매11만대를 목표로 수익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3일자로 2012년 목표 달성을 위한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수익성 강화 및 효율성 추구에 주력하기 위해 영업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영업인프라를 재정비하였다. 특히,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는 2012년 전기차 부문의 리더십 을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케팅 오퍼레이션 내 전기차(EV) 브랜드 조직을 별도로 분리하여 신설하는 등 수익성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영업 조직을 구축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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