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의 신형 911(코드명 991) 카레라 카브리올레가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포르쉐는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1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신형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는 가벼운 마그네슘 소재의 소프트탑을 사용했다. 포르쉐에 따르면 신형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는 오픈카의 새로운 요소들과 경량화된 디자인으로 인해 전체 차량 무게를 낮췄다. 또 더욱 스포티한 면모를 갖췄으며 연료 소비는 줄이고 편안한 승차감은 강조됐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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