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블로거들이 SM5 에코-임프레션을 타고 총 320km를 주행한 결과 리터당 17.3km라는 평균 연비가 나왔다.
르노삼성차는 1월17일~18일 이틀 동안 서해안 고속도로와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F1 경기장에서 파워 블로거 및 SM5 동호회원 10여명을 대상으로 SM5 에코-임프레션 'Eco-Driving 1000km'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승행사는 SM5 에코-임프레션의 향상된 연비 효율과 개선된 가속 성능 및 승차감을 행사에 참여한 파워 블로거와 SM5 동호회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고속도로 및 F1 서킷 등 다양한 환경을 포함시킨 코스에서 진행됐다.
파워 블로거 팀과 SM5 동호회 팀의 연비 경쟁 형태로 이루어진 이번 시승행사에서 파워 블로거팀은 SM5 에코-임프레션의 70리터 연료 탱크를 가득 채우고, 운전자와 보조 운전자 2인이 탑승하여 화성휴게소에서 영암F1 경기장까지 총 320km 로 설정한 서해안 고속도로 코스에서 리터당 17.3km의 평균 연비를 기록했다. 또, F1 서킷을 122바퀴(총 680km)를 도는 F1 경기장 코스에서는 18.0Km/l의 평균연비를 기록하여 승리했다.
SM5 에코-임프레션은 뉴 엑스트로닉 변속기와 터빈스피드 센서를 통해 연비향상과 가속 성능 및 승차감 개선, 엔진 성능 최적화를 이루어 냈다. 또, 유체 클러치 개선, 고정밀 유압센서 적용, 저 점도 엔진 오일을 사용했으며, 에너지 최적화 관리 시스템과 저 구름 저항 타이어 장착, 중립제어 기능 등 연비 향상을 위한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르노삼성차 김구수 부장은 "평소에 접해보지 못하는 특별한 코스에서 동호회원들과 파워블로거들이 직접 SM5 에코-임프레션의 운전체험을 통해 탁월한 연비 개선 효과 체험은 물론 가속 성능과 승차감까지 함께 느껴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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