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보 클리닉’이 복합적인 방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체중 관리를 돕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체중감소는 단순히 운동만 열심히 하거나 무조건 굶는 식의 식단 조절 그리고 특정 의료기기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다양한 방법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한 가지 방법에만 의존할 경우 자칫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감소했던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요요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하루에 수시간씩 달리는 등 무리한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할 경우 자칫 관절이나 근육, 장기에 부담이 갈 수 있고, 원 푸드 다이어트 등 무조건 굶는 식의 다이어트는 피부를 늙게 만들고 인대, 뼈, 근육 등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면서 체중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단 하에 신체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타보 클리닉’은 고주파 의료기기 ‘메타보’를 활용한 체지방 연소와 함께 콩·현미쌀·조·보리·수수·유산균 등이 함유된 건강식으로 부작용 없이 체중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메타보’는 고주파를 활용해 체내에 있는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만, 칼로리 제한이 이뤄지지 않을 때는 분해된 체지방만큼 체중이 다시 증가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메타보’와 함께 반드시 식단 관리를 통한 칼로리 조절이 수반돼야 한다.
이황희 청담엔비피부과 원장은 “식단 관리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굶으면 신체 구성에 필수 요소인 비타민, 미네랄, 철분, 마그네슘 등이 자칫 부족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들 주요한 성분을 보충하면서 칼로리를 효과적으로 제한하는 것이 건강하게 체중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최근 현대인들의 생활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증가하고 있는 비만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심장질환, 뇌질환 등 다양한 질환이 한 번에 유발돼 나타나는 대사
따라서 비만만 잘 관리해도 여러 질환이 동시에 발생하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을 뜻하는 ‘메타보’는 비만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대사증후군을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