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비 '프리우스', 이달 21일 신규 라인업 3종 추가

한국도요타가 프리우스 모델 라인업을 확대해 하이브리드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도요타는 오는 21일, 신형 프리우스를 국내에 출시하고 전국 도요타 전시장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 출시될 모델은 고객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도록, 세계 최초로 솔라 패널을 장착한 프리우스S와 한국형 내비게이션 및 최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한 프리우스M, 합리적인 옵션이 적용된 프리우스E 등 총 3 종류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국내 출시 가격은 공식 출시되는 2월 21일 공개될 예정"이라며 "다양한 사양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하이브리드 시장을 계속해서 리드해 나갈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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