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콩팥병센터(센터장 하일수)는 ‘소아 난치성 신증후군에서 리툭시맙(rituximab)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의 평가’ 임상시험을 2월 1일부터 시작했다.
임상시험은 자주 재발하거나 약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신증후군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 이대목동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
리툭시맙(제품명 맙테라 주)은 원래 림프종에 대한 항암제로 개발됐으나 우연히 신증후군에 효과가 있는 것이 관찰된 후 국내외의 소규모 연구에서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문의=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콩팥병센터(02-2072-3584, 3585)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