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관계자는 “우리에게 봄은 시즌 시작을 의미하며 3월엔 ‘한국 DDGT 로터스 챌리지’, ‘로터스 트랙데이’, ‘로터스 클럽 와인딩’ 등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있는 만큼, 고객들이 로터스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고객들의 차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터스는 로드스터 스포츠카라는 차량 특성상 겨울철보다는 봄, 여름, 가을에 집중적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봄철 세밀한 차량점검을 필요로 한다는 설명이다. 로터스 AS 관계자는 또, "희소성 있는 브랜드인 만큼 형식적인 무상점검 캠페인과 달리, 여유있고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로터스에서 제공하는 무상점검 목록은 엔진, 서스펜션 부터 각종 오일량 점검, 소모품 잔량 확인,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과 공기압 조정, 냉각수 및 워셔액 보충, 범퍼와 머플러, 스포일러의 부착 상태 확인 등 20가지 이상이다.
아마추어시합을 준비하는 오너나 차량튜닝에 관해 문의하는 오너들은 영국 현지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문 엔지니어의 상세한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또 정밀점검이 필요한 차량들은 컴퓨터 차량진단을 제공하여 신속하게 자신의 차량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터스 시즌-온 캠페인 기간 내에는 소모품 교환 시 공임과 부품, 모두 20%의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교환 할 수 있다.
한편, 로터스는 11일 DDGT 개막전에서 로터스 챌린지를 실시할 예정이며 17일 로터스 오너들을 대상으로 하는 로터스 트랙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로터스 관계자는 29일 밝혔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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