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신형 캠리가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를 발표했다. 지난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지난 1월보다 2.6% 감소한 9196대로 집계됐다. 2월 등록은 전년 동월대비 35.8% 증가했다.
2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도요타 캠리로 721대가 판매됐다. 2위는 BMW 520d, 3위는 BMW 528i 406대 순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2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계절적 요인으로 전월보다는 줄었으나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2월 실적으로는 가장 좋은 기록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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