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1일부터 신형 ‘싼타페’ 사전계약에 돌입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차량 출고 시 300만원 상당 주유권 제공(1명) 8인치 블루링크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7명) 하이패스 무상 장착(170명) 등 총 178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사전계약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또, 신형 싼타페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1일, 인천 송도 일대에서 ‘마라톤과 K-POP의 만남’을 콘셉트로 한 이색 런칭 쇼케이스 ‘런서트(RUNCERT)’를 개최한다.
국내 최초로 도로 위에서 진행되는 ‘런서트’는 싼타페 마라톤 대회와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싼타페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새로운 형태의 런칭 쇼케이스로, 마라톤 대회 참가비는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싼타페 콘서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간은 3월21일부터며 1만명 선착순으로 마감 시 까지 지원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는 외관에서 뿜어나오는 기대 이상의 강력한 카리스마와 기존 SUV에 대한 상식을 넘어서는 첨단 사양과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했다"면서 "새로운 SUV를 기다려 온 고객들에게 만족을 넘는 파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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