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역에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가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조용히 관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국내에 개봉한 프랑스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은 개봉 5일째인 26일 전국 누적관객수 48만891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하는 프랑스 영화면서 낯선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지만 잔잔한 재미와 큰 감동이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마세라티는 매우 독특한 브랜드다. 여느 이탈리아 출신의 슈퍼카처럼 강력한 성능을 지녔으면서도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 못지않은 고급스러움도 함께 공존한다. 형제차라 할 수 있는 페라리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성격이다.
콰트로포르테 중에서 가장 상위모델인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는 팔방미인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상위 1%의 상류층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움과 이탈리아의 세계적 자동차 디자인회사 피닌파리나의 우아한 외관 디자인, 최고출력 440마력의 4.7리터 V8엔진 등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최고급 스포츠 세단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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