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오는 25일 오전 8시 김승유 전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초청해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우리 금융산업 어디쯤 왔는가?’라는 제목으로 104번째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한국금융계에서 신화를 창조한 주인공으로 통하는 김 전 회장은 경기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가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수학했다.
한일은행 입행을 시작으로 한국투자금융 부사장, 하나은행 전무이
현재는 학교법인 하나학원 이사장, 미소금융재단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자리로, 2002년 12월 이후 총 103인의 유명 인사를 초청한 바 있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