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 한층 고급스러운 ‘300C 프레스티지’ 출시

크라이슬러코리아는 기존 300C 라인업에 한층 정제된 스타일의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진보된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크라이슬러 300C 프레스티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300C 프레스티지는 장인의 섬세한 손길로 다듬어진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통해 한층 품격 높은 분위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인 워즈 오토 (Ward’s Auto)가 선정한 ‘2012년 10 베스트 인테리어 (Ward’s 10 best interior for 2012)’에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아메리칸 세단 최초로 적용한 8단 자동변속기에 기존에 없었던 스티어링휠 패들시프트, 스포츠모드 등을 추가했다.

크라이슬러 300C 프레스티지 실내
300C 프레스티지 실내는 대시보드, 센터 콘솔 사이드와 도어 패널 등 곳곳에 페라리, 마세라티와 같은 이탈리아 최고급 차량에만 적용되던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폴트로나 프라우(Poltrona Frau®)의 폴리뇨(Foligno) 가죽을 사용했다.

또한, 수작업을 거쳐 원재료인 나무의 아름다움을 더욱 부각시킨 내추럴 포어 모카 (Natural Pore Mocha) 우드 트림을 적용해 감성적 미학을 추구했다.

크라이슬러 300C 프레스티지
크라이슬러 300C 프레스티지는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과 아메리칸 세단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286마력의 최고 출력과 36.0kg 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새롭게 추가된 스포츠모드를 통해 기어 변속 패턴을 변경하여 스포티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크라이슬러 300C 프레스티지의 판매가격은 6190만원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크라이슬러 공식 웹사이트 또는 가까운 전시장이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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