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 어떤 제품이 필요할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7월 5일(목)부터 고령친화제품 연구개발 유망기술 발굴을 위해 기술수요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2년 하반기부터 신규로 추진 예정인 “100세 사회 대응 고령친화제품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유망기술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다. 동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및 관련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인이 주로 수요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와 관련한 폭넓은 산업분야(△요양 △의약품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용품 △금융 △주거 △여가 등)가 대상이다. 또한 노인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기술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19일(목)까지 홈페이지(www.esenior.or.kr)와 이메일을 통해 진행한다. 진흥원은 접수된 기술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 핵심기술 과제와 차세대 유망기술 과제를 구분하고 하반기 연구개발 과제 공모에 활용할 계획이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