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만산 애플망고에서 잔류농약(에치온)이 초과 검출됨에 따라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국내 수입업체인 리스마케팅사가 올 7월9일 대만의 ‘Jun Han Fresh International Co. Ltd’사를 통해 수입했으며,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식약청 관계자는 관할 기관인 충남 논산시로 하여금 시중에 유통중인 부적합 제품을 즉시 회수하도록 통보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수입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