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SM3에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기술로 개선된 새로운 엔진이 적용됐다.
르노삼성차는 28일, 혁신적인 스마트 기술과 동급 최고 연비로 무장한 신형 SM3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위해 내달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SM3에는 세계 최고의 엔진기술을 보유한 닛산의 신규엔진인 H4Mk를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117마력, 최대토크는 16.1kg·m다. 신개념의 무단 변속기X-CVT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초기 가속 성능 및 정속 주행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공인연비는 리터당 15.0km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신형 SM3는 총 5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판매가격은 PE 1538만원, SE 1668만원, SE Plus 1768만원, LE 1888만원, RE 1978만원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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