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1년도 응급의료 기관 평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 부문 ‘최상위 등급’에 선정됐다.
전국 452곳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으며, 인하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상위 40% 내에 포함돼 최상위 등
박승림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인하대병원의 우수한 응급의료서비스의 강점을 공인 받았다는 큰 의미가 있다”며 “지리적 특성으로 응급상황이 많아, 더욱 체계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심뇌혈관질환, 중증외상 등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