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11일, 자사의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연장해주는 ‘BSI(BMW 서비스 인클루시브) PLUS’와 BMW 차량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워런티 PLUS’ 등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뉴 3 시리즈에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BMW코리아는 이달 1일부터 적용된 서비스 연장 패키지의 적용대상을 뉴 3시리즈까지 확대하는 것과 더불어 서비스 연장 패키지의 가격을 기존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BSI PLUS’ 는 기존 BSI 서비스 혜택을 기존 5년/10만Km에서 10년/15만Km로 연장해 차량점검 및 소모품 교환에 대한 BMW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욱 길게 누릴 수 있는 패키지다.
주요 서비스로는 차량 정기 점검 서비스, 엔진오일(오일보충 서비스), 브레이크 오일, 에어필터, 마이크로필터, 스파크 플러그,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및 와이퍼 블레이드 교환 등이 포함되며, 현재 BSI가 적용되고 최초 등록 후 5년/10만km내의 차량이면 구입할 수 있다.
‘워런티 PLUS’ 는 BMW 자동차의 기존 보증 기간인 2년/무제한(일반보증), 3년/6만km(동력계통), 5년/8만km(배출가스 관련 일반 부품)를 모두 5년/10만Km로 연장할 수 있는 패키지다. 1시리즈를 포함해 BMW 공식 딜러를 통해 판매되고, 현재 일반 보증 기간 내의 차량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서비스 연장 패키지 가격은 뉴 320d의 경우 ‘BSI PLUS’는 260만원, ‘워런티 PLUS’는 210만원이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SI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오랫동안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 연장 패키지”라며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이 곧 BMW 코리아의 성장 원동력임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더욱 가깝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파인디지털, 추석 맞이 ‘아틀란 무료 업데이트’·르노삼성, "추석 귀성길, 뉴 SM3 타고 가세요"
·시트로엥, 대구 전시장·서비스센터 공식 오픈
·개별소비세 인하, 현대기아차 얼마나 할인?
·르노삼성 직원 800명, 희망퇴직…‘추가 퇴직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