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의약품 자동제조기 렌탈 서비스

유비케어(대표 남재우)가 업계 최초로 의약품 자동조제기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
유비케어가 이달 17일부터 실시하는 유팜오토팩 렌탈 서비스는 고가의 의약품 자동조제기인 유팜오토팩을 월 30만 원대 후반의 이용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유팜오토팩 렌탈 서비스는 총 48개월(4년) 동안 이뤄지며, 이 기간에는 무상 A/S 혜택이 제공되며 렌탈 기간 종료 후에는 고객의 자유 선택에 의해 고객 소유로 이전하거나 제품을 반환할 수 있고, 새 제품으로 신규 렌탈 역시 가능하다. 또한 납부리스료 전액 손비 처리가 가능해, 만기 반납 시 보증금은 환불해준다.
유팜오토팩은 병원, 약국 시스템과 연결해 의사 처방에 맞게 자동으로 약을 분류, 분배, 포장, 인쇄해주는 의약품 자동조제기로, 세계 최초로 FSP 시스템을 적용해 반알 및 모든 형태의 알약과 카세트가 없는 약을 자동으로 조제하고 남은 약은 자동 회수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진우 유비케어 팀장(오토팩 사업팀)은 "유팜오토팩 렌탈 서비스는 소비자 혜택을 대폭 강화한 유통 혁신 상품"이라며 "이로써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의 의약품 자동조제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유팜오토팩 공식사이트(www.upharm.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