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스마트폰으로 차량 관리가 가능한 ‘아우디 고객용 앱’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앱을 통해 아우디 고객들은 차량 관리 및 AS, 긴급출동 요청, 주유 및 교통정보 등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운행에 필요한 과정들을 스마트폰을 통해 더욱 손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 아우디에 관심 있는 비 고객들도 앱을 통해 아우디 전 차량에 대한 정보 및 e-카탈로그, e-뉴스레터를 신청할 수 있다.
우선,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고객들이 해당 앱을 통해 본인이 소유한 아우디 차량의 엔진오일, 에어클리너, 브레이크 패드, 공기정화 필터 등 소모품의 점검 내역과 다음 점검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수입차 최초로 제공되는 맞춤형 서비스로 서비스센터의 데이터 시스템과 아우디 고객용 앱의 연동이 가능하여 개별 차량의 운행일 및 운행거리 등에 따라 추천 정비일을 알려주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고객 필요 시 AS센터 예약도 실시간으로 신청 가능하다. 앱에서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 서비스센터를 지정하면 해당 서비스센터 어드바이저가 전화를 통해 최종 일자를 확정해 준다. 사고나 고장이 났을 경우에는 앱을 통해 간단하게 신고접수가 가능하며 앱에 설정된 차량정보와 위치정보가 자동으로 전송되어 보다 신속하게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360°뷰를 포함한 아우디 전 모델 상세 정보를 비롯해 아우디 코리아의 최신 뉴스 및 이벤트 정보도 제공하며 e-카탈로그와 e-뉴스레터 구독 신청도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아우디 고객용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서 제공되며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쉐보레 스파크, 핑크 리본 달고 유방암 예방 캠페인·국내에서 안 팔리는 일본차 TOP10…”美서는 잘 나가는데”
·쉐보레 크루즈·아베오, "美서 가장 '핫'한 차"
·파인뷰, 프리미엄 HD급 블랙박스 ‘T2 HD+’ 출시
·렉서스, 센텀시티에 ‘렉서스 부산’ 확장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