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학회(회장 이헌영/이사장 김창민)와 한국간재단(이사장 서동진)이 제13회 간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천안 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 간 건강검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 노동자의 간 건강을 검진할 수 있는 자리로 외국인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B형/C형 간염검사를 시행했다.
올해 13주년을 맞는 ‘간의 날’은 대한간학회가 매년 주관하는
대한간학회는 외국인 근로자 무료 검진을 비롯해 지역주민을 위한 간 질환 공개강좌 및 무료검진, 간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