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올 뉴 인피니티 JX가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도로주행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추천 차량’으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11월호에서 올 뉴 인피니티 JX를 통해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의 라인업이 완성되었다고 말하며, 이 차량이 3열 패밀리 크로스오버로써 고급 SUV 부분에서 매우 중요한 주자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올 뉴 인피니티 JX는 넓고, 잘 마무리된 실내공간및 탑승자 친화적인 인테리어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풍절음 및 외부의 소음이 거의 유입되지 않아 매우 조용한 실내환경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 대표는 "럭셔리 브랜드 7인승 크로스오버의 선두주자인 올 뉴 인피니티 JX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퍼포먼스, 디자인, 첨단 편의장치 등 인피니티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드릴 수 있는 모든 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 뉴 인피니티 JX에는 워즈오토 선정 세계 10대 엔진 최다 수상에 빛나는 3.5리터 VQ35DE 엔진이 탑재됐으며, 인피니티 모델 중 최초로 무단변속기(CVT)를 조합해 연료 효율 향상과 변속충격 없는 매끄러운 승차감을 자랑한다. 판매 가격은 2륜구동 모델 6670만원, AWD 모델 6990만원이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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