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사동 화이트치과가 새 단장과 함께 중국 진출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화이트치과(대표원장 김행철)는 ‘선한사람들이 만드는 선한병원’의 모토로 사회사업 및 중국 진출을 위한 사업을 펼치는 병원으로 새 출발을 알리는 개원식을 11월 10일 오전 10시에 가진다.
기존 화이트치과는 양악수술 브랜드로 중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이를 발판 삼아 이번에 원장으로 부임한 김행철 원장(전 선치과 원장)은 화이트치과 네트워크의 중국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병원은 교정과, 보철과, 구강외과로 구성됐으며 대표원장을 포함해 14명의 원장이 각 분야 진료를 맡고 있다. 각 진료마다 대학병원 교수들이 참여하는 임상위원회를 운영하여 안전하고 체계적인 치료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시작하는 화이트치과는 수익의 30%를 사회에 환원하며 무료봉사진료를 시행하고, 2011년 3월 아름다운가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돈보스코 활동등 사회적 기업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는 성형외과, 피부과 등이 포함된 한국의 임상센터를 건립을 시작으로 한 대규모 중국 출장 진료, 중국 내 임상교육센터, 암센터, 종합검진센터 건립 등의 사업영역을
김원장은 “중국사업의 1차 스타팅 포인트는 상해에서 심천까지 중국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진행 중에 있다”며, “ ‘SUN LANDMARK SQUARE’라는 임상연구센터를 기반으로 한 여행, 뷰티 등이 보강된 복합메디컬센터(랜드마크타입)의 건립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양수진 매경헬스 [guri32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