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병원장 박남철) 아미봉사단이 26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제107주년 기념식’에서 ‘적십자박애장 은장’을 수상했다.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박남철 병원장은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포장증을 받았다.
아미봉사단은 지난 1993년 12월 창설해 의사·약사·간호사·행정직 등 누적인원 6500여명이 참여, 해운대구 반송동 철거 이주민을 대상으로 2012년 10월20일
또한 2005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2012년 11월 캄보디아에서 예정된 ‘제8차 의료봉사’ 등 매년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해 현재까지 참여 연인원 140명으로 모두 2000여명의 현지인들에게 무료진료를 실시, 민간외교사절단으로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