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내일(24일)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내과학교실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내과학교실 연수강좌는 부울경 지역 내과 개원의들을 위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교수진들이 강의하는 강좌로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소개해 해마다 지역 병의원 의료진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연수강좌는 인구의 노령화로 저항력이 약해진 사람들에게 중요한 호흡기 위험인자 및 예방접종에 관한 강의를 시작으로 심뇌혈관 질환, 소화기, 간담도 질환에 대한 강의까지 총 5부로 진행된다.
1부 강좌는 개원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호흡기, 감염성 질환에 대한 강의로 시작된다. 이어 2부에서는 콩팥병,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하며 류마티스내과의 김근태 교수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오인되기 쉬운 섬유근육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특강으로 마련되는 3부 순서는 호흡기내과 장태원 교수가 걷기에서 조깅과 마라톤까지라는 주제의 특별한 강의를 준비했다.
차태준 복음병원 내과 주임교수는 “전 국민이 올레길 순례나 등산 등 걷기의 열풍에 있기 때문에 달리기 걷기에 대해 의사로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리기 위해 특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4부에서는 심 뇌혈관 질환 치료에 관화여, 5부에는 소화기, 간담도 질환의 최신 지견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이상욱 병원장(부산지역 내과학회 이사장)은 “지역민들은 아
연수강좌 참여 회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과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5평점을 부여한다.
이예림 매경헬스 [yerim@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