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2(Global TechMasters 2012)'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2’에 진출한 한국팀은 유지관리 테크니션(Maintenance Technician) 개인 경쟁 부문에서 세계 2위, 서비스 어드바이저(Certified Service Advisor) 개인 경쟁 부문에서 세계 2위, 국가 간 팀 경쟁 부문에서 세계 4위(미국 1위, 독일 2위, 일본 3위)를 수상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07년, 2010년에 이어 세 번째로 글로벌 테크마스터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10년 글로벌 테크마스터 대회에 준하는 수준의 성적을 거둬 한국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는 전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직원들의 기술력을 증진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대회로 승용차 대회와 상용차 대회가 각각 2년 마다 개최되고 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SK엔카, 수입차 브랜드 인증 중고차몰 오픈·수입차 부품 고민 '끝'…오리지날 부품 직접 들여온다
·확 바뀐 벤츠 신형 E클래스, “헤드램프가 핵심”
·[시승기] BMW X6 M50d…“터보 3개 달린 괴물”
·벤츠 G클래스 미래,'에너지포스'…역시 한국인 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