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는 28일부터 내달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2 LA모터쇼’에서 신형 ‘SRT 바이퍼 GTS’를 공개했다.
‘SRT 바이퍼 GTS’에는 올 알루미늄 8.4리터 V10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83.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닷지 바이퍼는 쉐보레 콜벳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카다. 하지만 머플러가 차체 옆으로 나와 있고 소음규제를 통과하지 못해 국내에는 출시되지 못한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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