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30일, 신형 알티마가 미국 재테크 전문 월간지 '키플링어스 퍼스널 파이낸스'가 발표한 '2013년 구매자 가이드'에서 최고의 신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키플링어스 퍼스널 파이낸스는 수백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과 가치, 안전성, 실내 공간, 주행 감각 등 12가지 부문을 평가해 신형 알티마를 ‘최고의 신차’로 선정했다.
작년 6월 미국에서 최초로 출시된 신형 알티마는 12월까지 세계 시장에서 12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 대표는 "세계의 권위 있는 기관들이 뉴 알티마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시승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께서도 뉴 알티마의 진정한 가치를 체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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