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렉서스, 도요타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시기, 병행수입모델에 상관없이 차량 안전운행을 위한 배터리 상태, 타이어 상태 및 공기압, 와이퍼 상태, 브레이크 등을 포함한 12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렉서스 브랜드는 30만원 이상, 도요타 브랜드는 10만원 이상의 일반 유상수리 비용에 대하여 10%할인 혜택도 실시한다.
이번 감사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요타·렉서스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및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도요타는 지난달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발표한 ‘2013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서 도요타 캠리와 렉서스 ES 350이 각각 대상인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을 비롯해 캠리 하이브리드와 렉서스 GS가 각각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13올해의 차’에서 ‘친환경상’과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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