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2013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오토 캠핑’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춘천 모터파크와 프라임 오토캠핑장에서 열렸으며, 60개 팀 총 240여 명이 참여해 주행 교육 및 캠핑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에서 이론 교육 후 주행 교육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1.5km의 적설·빙판로 및 험로 체험코스에서 눈길 출발 요령, 4WD/ESP 체험, 눈길 브레이크 방법 등 겨울철 주행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코스를 체험했다.
이후 프라임 오토캠핑장에서 드라이빙 스쿨 시상식과 캠프파이어를 비롯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행사에 참가한 김수미 씨(인천, 35세)는 “눈길에서 펼쳐진 독특하고 실용적인 주행 교육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알게 된 코란도 투리스모의 눈길과 오프로드 드라이빙의 매력을 다른 사람들도 알 수 있도록 참가를 권유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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