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신개념 SUV인 'SIV-1'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쌍용차는 내달 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3 제네바모터쇼'에 중형 SUV 콘셉트카인 SIV-1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제네바제모터쇼에서 SIV-1을 비롯해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스포츠, 코란도C, 렉스턴W 등 차량 7대를 전시하고 유럽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IV-1의 크기는 4500×1880×1640mm(전장×전폭×전고)며, 휠베이스 2700mm다. 코란도C보다 전장은 90mm, 너비는 50mm, 휠베이스는 50mm 크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4개의 버킷시트가 장착됐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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