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렉스 캠핑카는 11인승 그랜드 스타렉스의 시트를 모두 떼내고 4인석만 만들어 장착한 후 천장 부분에 2인이 잘 수 있는 공간을 낸게 특징이다.
그동안 사진으로 공개됐던 것과 달리, 실제로 본 스타렉스 캠핑카는 다소 비좁아보여 쾌적한 숙박이 가능한 수준까지는 아니었다. 특히 천장에 있는 침대까지 가는데는 대단한 기교마저 필요해 보였다.
이 차는 본격적인 캠핑카라기 보다 평상시 일상용으로 사용하고 주말에는 캠핑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보는게 맞겠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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