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의 신형 SUV인 마칸의 실내가 노출됐다.
8일(현지시각), 카스쿠프를 비롯한 해외 자동차 매체들은 실내 모습이 포함된 포르쉐 마칸의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마칸은 카이엔보다 작은 크기의 SUV로, 오는 9월 열리는 '2013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생산에 들어가며, 국내에도 내년 중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모델의 경우 275마력의 2.0리터급 4기통 터보 엔진, 300마력의 3.6리터 V6 엔진, 350마력의 3.0리터 V6 터보 엔진이 장착된다. 또, 285마력의 3.0리터급 디젤 모델과 2.0리터급 터보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된다. 여기에 상시사륜구동 시스템 및 7단 PDK 변속기 등이 조합된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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