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최근 서울현충원에서 벚꽃축제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혈당·혈압검사와 건강 상담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충원을 찾은 시민의 건강 관리와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중앙대병원 의료진과 간호사들이 직접 나와 혈액형·혈당·혈압 등 간단한 검사를 무료로 측정하고 검사 결과와 함께 평소 궁금했던 건강 문제에 대한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날 의료지원 상황실에는 1500여 명의 시민이 검사와 건강 상담을 받기 위해 방문했으며 행사 기간 중 발생한 간단한 사고에 대한 응
이번 의료지원 행사를 준비한 황문수 중앙대병원 원무팀장은 “지역 내 대표 의료기관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이어 6월 5~6일에 현충원을 방문하는 참배객을 대상으로도 의료지원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