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와 안토니는 23일 국립암센터 병원동 1층 로비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능성 수제화로 유명한 안토니 김원길 대표가 발전기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원길 대표는 사양산업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수제화로 해마다 20%의 고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행복지수 1등인 회사를 만드는 게 내 꿈이다. 직원들의 행복지수가 1등일 때 결국에는 좋은 구두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할 만큼 직원복지로 매출 신장을 일궈내고 있는 김 대표는 중학교 졸업 후 수제화 기능공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30여년을 현장에서 일해 온 전문가다.
특히 김 대표는 장학회 설립, 복지시설(박애원, 아름다운가게 외) 기부, 아프리카 우물파기 등과 같은 기부사업에 활발하게 참여 중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