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포츠카 업체인 애스톤마틴이 이번 모터쇼에서 회사 설립 10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뱅퀴시 100주년 기념 모델을 공개했다.
이 모델에는 573마력을 내는 6.0리터급 V12 엔진이 장착돼 동력 성능은 일반 모델과 같다. 그러나 실내에는 애스톤마틴의 최고급 한정 모델인 ONE-77에 적용되는 고급 가죽과 마감 등이 적용됐다. 애스턴마틴은 뱅퀴시 100주년 기념 모델 이외에도 V8 밴티지, DB9, 라피드 등 모델별로 100대의 기념 모델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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