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 '벤츠 받을 뻔한 사연'이라는 동영상이 올라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상은 새로 개장한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앞에서 벌어진 사연이다. 매장 앞에 입간판이 세워져 있었는데, 바람이 불자 입간판 바퀴가 굴러 도로까지 밀려 나오며 주변 운전자들을 아연케 한 상황이다.
이 동영상을 업로드한 운전자는 '상대가 벤츠라면 간판이라도 주의해야 한다'고 적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경우 벤츠 과실 100% 일 것'이라고 적기도 했고, 다른 네티즌은 '하지만 상대가 드러누우면 견적이 좀 나올 것'이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것이야 말로 찾아가는 서비스'라고 비꼬기도 했다.
한편, 이 논현동 매장은 도요타코리아가 한국에 진출하면서 임대했던 건물로 지난 3월부터 메르세데스-벤츠가 1층과 지하공간을 서비스센터로 이용하고 있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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