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소형 로드스터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토모터운트스포트와 카스쿠프 등 해외 자동차 매체들은 6일(현지시각), 폭스바겐의 수석 디자이너 발터 드 실바의 말을 인용해 폭스바겐이 소형 로드스터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으며, 멀지 않은 시기 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지난 2009년 소형 로드스터 모델인 블루스포트 콘셉트카를 선보였지만, 당시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양산은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폭스바겐 내 임직원들은 여전히 소형 로드스터의 상품성에 대해 확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본격적으로 양산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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