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오토피아가 오는 25~26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오토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슈퍼다이큐 한국라운드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슈퍼다이큐는 일본의 대표적인 내구레이스 대회로, 이달 25일 인제오토테마파크가 개장과 함께 진행된다.
입장권은 전일권 한 종류로, 좌석 등급에 따라 메인 그랜드스탠드 상단은 10만원, 하단은 8만원이다. 입장권 가격에는 장근석의 팀-H 콘서트 관람권이 포함됐다.
어른 1인당 만 6세 이하의 어린이 1인은 무료며, 15세 이하 어린이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관람객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슈퍼다이큐는 최고레벨 클래스인 GT-3와 3500cc 이상의 ST-1 클래스, 1500cc 소형차 ST-5 클래스 다양한 차량이 레이스를 펼친다.
올해 대회는 총 7개 라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4월21일 계획되어있던 개막전이 폭설로 취소돼 한국라운드가 실질적인 개막전이 될 예정이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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