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의약품 안전관리 당국자들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국은 에티오피아, 세네갈, 가나, 이집트, 케냐, 나이지리아, 카메룬, 우간다, 알제리 등 아프리카 9개국이다.
이번 연수는 의약품 안전관리에 특화된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초청 프로그램으로 참가국들의 의약품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약물 감시 및 마약관리 등 관심 있는 분야와 분야별 현안에 대해 국내 선진 제도를 공유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연구개발 및 품목허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국들의 의약품 안전관리 역량 향상뿐만 아니라 국내 의약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수출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