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전욱 병원장)은 지난 28일 한림대병원 5별관 3층에서 ‘화상병원학교’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 전욱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윤현숙 한림화상 재단 이사장, 사우디아람코의 한국지사인 아람코아시아코리아의 Mohammed Al-Hassnah 대표이사 등 후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오픈한 화상병원학교는 사이버 학교와 연계하여 입원 중에도 화상 어린이의 학습유지를 도와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상치료과정 중 겪는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줄 전망이다.
전욱 병원장은 “그동안 소아 화상환자들은 치료를 위해 휴학이나 장기결석이 불가피했고 이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어왔다”며 “이번 화상병원 개교를 통해 장기입원 치료를 받는 학생들이 앞으로는 정서적 안정감과 만족감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Mohammed Al-Hassnah 아람코아시아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