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양학회(회장 윤정한)와 한국암웨이(대표이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어린이 영양지수(NQ, Nutrition Quotient)는 NGO, 정부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린이 영양지수(NQ)는 어린이들의 음식섭취, 식사 행동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개발한 영양조사 방법이다. 이는 19개 문항을 통해 지수화된 영양상태 및 개선 영역과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영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시민에게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시 식생활 정보센터’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 영양지수(NQ) 링크를 제시했고 서초구 보건소와 환경 관련 NGO등에 활용되고 있다.
한국암웨이의 대표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는 어린이 영양지수(NQ)를 개발한 이후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건강지킴이’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63개의 학교와 유치원을 통해 총 77,000 여 명이 참여하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학부형과 교육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복지관으로 더욱 확대되고 있다.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어린이 영
신은자 뉴트리라이트 마케팅팀 부장은 “최근 소아비만, 당뇨를 비롯한 각종 만성질환의 유병률 증가로 어린이 영양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