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원장 백민우)이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로부터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4명의 뇌혈관내수술 전문의가 인증받아 전국 최다 뇌혈관내수술 전문가를 보유한 병원이 됐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은 뇌혈관내 인증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뇌동맥류, 급성 뇌경색 등 뇌혈관 질환에 대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인정받았다.
또한 백민우 원장을 비롯해 신경외과 김성림, 김영우, 김훈 교수가 뇌혈관내수술 인증의로 인정됨에 따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4명의 인증의를 보유하게 됐다.
뇌혈관내수술은 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한 혈관조영술로 혈관 내에 미세도관을 삽입해 뇌혈관의 각종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수술이다.
뇌혈관내
미국, 유럽 및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수년 전 뇌혈관내수술 인증제를 도입했으며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됐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