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앞에서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하는 경우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좌골신경통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좌골신경은 사람의 몸에서 가장 크고 두꺼운 신경으로 허리부터 다리까지 쭉 연결돼 대개 척추질환이나 근육 이상의 전조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평소 장시간 앉아서 사무를 보는 직장인이 다리가 터질 것처럼 심하게 당기거나, 앉아있을 때는 증상이 없다가 걸을 때 심하게 통증이 나타난다면 ‘좌골신경통’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좌골신경통이 특별히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평소 바른
척추관절 장안동 튼튼병원 여석곤 원장은 “좌골신경통을 계속 방치할 경우 다리를 절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직업일수록 통증이 발생한다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