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아파트' LH 대구옥포, 오는 7일 분양접수 본격 시작 "경쟁 치열할 듯"

LH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 달성군 옥포지구에 들어설 ‘허브시티 LH 대구옥포 A-1블록' 815세대를 공개했습니다.

분양홍보관은 오픈 첫날 아침부터 순위자격을 확인하려는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졌으며, 주말까지 50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다녀갔습니다.

허브시티 LH 대구옥포 A-1블록은 대구의 신중심에 자리잡은 6000세대 옥포지구의 첫 분양입니다.

대구옥포지구는 대구지역 경제를 이끄는 8개의 산업단지로의 진출입이 자유롭고, 도시 철도 명곡역(2016년 개통 예정)과 대구중심부를 더 가까이 잇는 5번 국도에 연접해 교통의 중심으로 손꼽힙니다.

또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생활여건도 풍족합니다.

지구내 일반상업용지로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구축되고, 향후 유치원 2곳, 초교 2곳, 중고교 각 1곳이 신설예정이며, 지구내 32%가 근린공원과 녹지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이러한 곳에 자리잡는 LH 대구옥포 A-1블록은 전용 면적 51㎡ 281세대와 59㎡ 534세대 총 815세대입니다.

최근 실수요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소형아파트로만 구성한 것과 전세대 남동, 남서향의 단지배치, 일부동 필로티설계로 통풍과 일조량이 뛰어난 점, 건폐율 18%대의 자연친화적인 단지설계를 보면 무주택 서민을 위한 LH의 고민의 흔적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또한 중도금 없는 아파트로 전세 세입자의 내집마련 꿈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중도금을 없애고 계약 후 입주시(‘15.4월) 잔금만 납부하면 되는 것.

또 전세대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시공해 줍니다.

이 곳은 전평형 3.3㎡당 640만원대의 가격으로 전용면적 51㎡의 경우 기준층(4~최상층)을 기준으로 분양가가 1억37백여만원 수준, 59㎡의 경우 1억6000여만원 수준으로 잔금 선납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옥포 A-1블록은 10월 4일(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7일(월) 1순위, 10월 8일(화) 3순위에 이어 10월 10일(목) 무순위 접수를 받으며, LH홈페이지(www.lh.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다. 3순위까지 일반 접수분은 대구 경북지역 거주 무주택 세대주에게 우선 공급하고 미분양이 있을 경우 무순위로 공급할 예정이며, 무순위의 경우 유주택자도 신청 가능합니다.

옥포 A-1블록 분양홍보관은 달성군 화원읍 화원고등학교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타 공급관련 문의사항은 LH분양홍보관(053-643-2003)으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