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증후군, 높을수록 안좋다… "당신은 몇점입니까?"

‘피터팬 증후군’

* 피터팬증후군(Peter Pan Syndrome) : 육체적으로는 성숙하여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어린이로 남아 있기는 바라는 심리. 어린이로서 대우받고 보호받기를 원한다. 요즘에는 성인이 되고도 부모에게 의존하는 마마보이나 정부의 보호만을 바라는 기업을 일컫는데 쓰이기도 한다. (매일경제, 매경닷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피터팬 증후군 테스트'가 화제입니다.

공개된 게시물은 ‘피터팬 증후군’을 자가진단 해 볼 수 있는 총 20문제의 간단한 테스트입니다.

각 항목의 내용에 매우 동의한다면 2점, 보통이라 생각하면 1점, 전혀 동의하지 않을 시에는 0점을 부여해 총점으로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점수의 합이 1~10점이면 정상, 11~20점은 피터팬 증후군 증상이 의심되며 총 21점 이상이면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성인임에도 사춘기 시절처럼 감정적이며 미성숙한 태도를 지니고 있다면 피터팬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피터팬 증후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터팬 증후군, 이럴수가 난…” “피터팬 증후군, 피터팬이 좋은 캐릭터여서 좋은 건 줄 알았는데” “피터팬 증후군, 난 다행히 정상^^”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