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코리아의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빈곤 아동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아이 서포트 유니세프(I Support Unicef)’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더는 2013 FW 시즌 신제품 다운 재킷 중 ‘제르곤’ 윈드스토퍼 다운 재킷과 ‘피타고라스’ 다운 재킷을 유니세프 셀렉션으로 지정해 두 제품의 판매 수익금 중 5%를 전세계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치료식 사업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아이더는 유니세프 셀렉션 다운 재킷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후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배낭 및 여행 가방 등에 탈부착할 수 있는 유니세프 네임 택을 함께 제공합니다
K2코리아 정영훈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어린이들의 굶주림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늘(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2코리아 정영훈 대표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오종남 사무총장, 아이더 전속 모델인 배우 이민호가 참석했습니다.
[이정석 기자 / ljs730221@naver.com]